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일부터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고 9일 밝혔다. 누구든지 대선 하루 전인 다음 달 2일까지 공직선거법이 제한하지 않는 방법으로 22일간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9일 전국 초등학교 교장들의 모임인 한국초등교장협의회는 다음 달 3일 치러질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에게 '초등교육 발전을 위한 4대 정책 제안'을 했다.
BNK부산은행은 9일 오전,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지역 간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해피 BUS 데이'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 광산구청이 광주송정역 광장의 5·18 사적지 지정을 추진한다. 9일 광주 광산구청에 따르면 광산구청은 최근 광장 소유주인 한국철도공사의 동의를 받아 광주송정역 광장을 5·18 사적지로 지정해 달라고 광주시에 신청했다.
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4명이 대법원 앞에서 기습 시위를 벌이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9일 대진연 회원 4명을 건조물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올해 대학 7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를 담은 70주년 기념 엠블럼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엠블럼은 대학 7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70'과 미래 비전을 나타내는 청색과 함께 지구를 형상화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융합대학으로 비상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이 76주째 하락했다. 9일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구 지역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0.12% 하락해 전국에서 낙폭이 가장 컸다.
울주군의회는 9일 군민 복지증진과 민생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안 3건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성환 의원 발의로 입법예고된 '울주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온산읍 주민들의 온산문화체육센터 시설 사용료 감면율을 기존 20%에서 50%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9일 제3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계기로 전라남도의 핵심 현안이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전남도 차원의 전략적 대응을 촉구했다.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운영중인 광주FTA통상진흥센터는 오는 20일 회관 2강의실에서 '초보자를 위한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을 개최한다.
무려 647년 만의 귀향이었지만, 고향에 머무를 수 있는 기간은 고작 100여 일. 너무도 짧았다. 왜구에 약탈당했다 절도범에 의해 국내로 들어왔지만 재판 끝에 일본의 소유권이 인정된 고려시대 불상이 이번 주말 일본 측에 인계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카프로가 9일 남구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카프로 3공장 부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출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소출하센터는 나일론 원료인 카프로락탐을 생산해 왔던 카프로 3공장 내에 약 1만 6500㎡ 규모로 건립됐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인 서석호 변호사가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퇴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은 서 변호사와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친분을 주장하며 '이재명 선거법 상고심'에 있어 중재 의혹을 제기했다. 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 변호사는 최근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퇴사했다.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충북 충주시가 지역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충주형 간편 스마트팜 실증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설 원예와 축산 농가를 우선 선발해 농가 2곳에 모두 2천만 원을 지원, 원격 제어 중심의 1세대 간편 스마트팜 모델을 조성할 예정이다.
충남 아산지역 시민단체가 아산시의회 의장과 부의장에 대한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에 이들에 대한 불신임안이 동시에 접수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9일 아산시민연대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시의회에서 열린 의회운영위원회는 오는 14일 의장과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안 처리를 위해 제 258회 임시회 소집안을 통과시켰다.
김혜성(LA 다저스)의 방망이가 침묵했다. 김혜성은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정부가 심화하는 저출생·고령화와 이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제5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26~2030) 수립에 착수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9일 제12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열어 5차 기본계획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충북 청주시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원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2025 청주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다.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도내 8개 방산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호주 방산 수출사절단을 파견해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사절단은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질롱시를 찾아 8495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32건)과 2235만 달러(17건)의 수출 계약 기대를 달성했다.
9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정읍시가 기업 지원책을 새롭게 마련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정읍시는 지역 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제도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음주운전을 하다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적발된 전주시 공무원이 약식기소 됐다. 전주지검 형사2부(윤동환 부장검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전주시 공무원 A씨에 대해 약식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 212명이 입양됐고 이 중 국내 입양은 154명, 해외 입양은 58명이었다. 2023년에 비해 국내 입양은 4명 늘었고 해외 입양은 21명 줄었다. 국내 입양 아동의 성별은 비슷한 수준이었고, 연령별로는 1세 미만과 1~3세 미만 비율이 각각 46.1%로 동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