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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을 따라 흩어진 역사의 향기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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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2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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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고달사지
현재는 폐사된 고달사가 있던 사찰터. 고달사는 764년(경덕왕 23)에 창건되었던 사찰로 고달원(高達院)이라고도 한다. 고려시대에 광종(光宗) 이후 역대 왕들의 비호를 받던 사찰이었으나, 언제 폐사되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절터는 여주시 혜목산(慧目山) 산자락에 있다.
![750446_image2_1.jpg](http://tong.visitkorea.or.kr/cms/resource/46/750446_image2_1.jpg)
여주 영릉(英陵)과 영릉(寧陵))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조의 능제를 가장 잘 나타낸 능의 하나인 영릉의 구조를 살펴보면 풍수지리설에 따라 주산인 칭성산을 뒤로 하고, 중허리에 봉분을 이룩하며, 그 좌우측에는 청룡, 백호를 이루고 남쪽으로는 멀리 안산인 북성산을 바라보고 있다. 능역의 입구에는 홍살문이 있고, 신도를 따라 정자각에 이르게 된다.
![1589918_image2_1.jpg](http://tong.visitkorea.or.kr/cms/resource/18/1589918_image2_1.jpg)
신륵사
신륵사는 월악산(해발 1094m) 동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 803-5번지이다. 월악산(月岳山) 심곡(深谷)의 선원(禪院) 제천(堤川) 신륵사(神勒寺) 제천 신륵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05교구 본사 법주사의 말사이다. 충청북도 제천시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 803-5번지 월악산 깊은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창건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진 바 없다.
![750981_image2_1.jpg](http://tong.visitkorea.or.kr/cms/resource/81/750981_image2_1.jpg)
여주 파사성
이 성은 해발 250m 정도의 파사산 정상을 중심으로 능선을 따라 축성한 석축산성이다. 성의 일부는 강기슭에 돌출되게 자리 잡아 상하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이다.
![1591395_image2_1.jpg](http://tong.visitkorea.or.kr/cms/resource/95/1591395_image2_1.jpg)
영월루
여주읍에서 신륵사로 가는 길에서 여주대교 조금 못 미쳐 우측고대위에 푸른 숲으로 둘러싸인 고풍의 한 누각이 보이는데 이것이 영월루이다. 익공의 형태나 가구(架構)로 보아 18세기 말경의 건물로 추정된다. 영월루는 원래 여주시청의 정문이었는데 1925년경 당시 신현태(申鉉泰)군수가 파손 될 운명에 처해있는 이 누각을 현 위치에 다시 세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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