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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예비비 공방…野

계속되는 예비비 공방…野 "충분하다" vs 與 "부족하다"

영남을 중심으로 한 대형 산불 사태로 인해 불붙은 여야 간 예산 예비비 공방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야당은 이미 예비비가 충분하고, 이미 목적이 정해진 예비비도 재난 대처를 위해 얼마든지 전용해서 쓸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난해 말 예산 정국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예비비를 대거 삭감했기 때문에 쓸 돈이 없다고 주장한다.

헌재 결정 승복 묻자, 이재명

헌재 결정 승복 묻자, 이재명 "승복은 윤석열이 하는 것"[노컷브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과와 관련해 "승복은 윤석열이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2일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민생·경제 현장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을 만나 '헌재 결정에 당연히 승복하겠다는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 입장에 변화가 없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박충권

박충권 "공산주의자" 발언에 여야 격돌…'마은혁 임명 촉구' 통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 촉구 결의안이 2일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이 "공산주의자"라는 발언을 하면서 여야가 격돌하기도 했다. 이날 국회는 마 후보자 임명 결의안을 재석 186명 중 찬성 184명, 반대 2명으로 채택했다. 국민의힘 박형수·최은석 의원만 표결에 참여해 반대 표를 행사했다.

北 국방성이 주목한 미·일 공동생산 'AIM-120' 미사일

北 국방성이 주목한 미·일 공동생산 'AIM-120' 미사일

북한은 최근 미국과 일본이 공대공 미사일 'AIM-120'의 공동 생산에 합의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과 일본이 추구하는 첨단무기 공동생산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새로운 전략적 불안정 요소를 추가하며 불길한 기운을 짙게 몰아오고 있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