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길 직행시 집중격리 및 자가격리 관련 안내

일전, 연길시위생건강국에서는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해외귀국인원 격리 조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1. 현재 연길시의 전염병 예방통제정책에 따라 한국에서 연길로 직행하였을 경우 '21+7'집중격리통제를 엄격히 집행하고 있다. 

귀국자는 반드시 정부가 지정한 격리장소에서 21일간 (숙식비용 1인당 매일 260원 자가 부담)집중격리를 받은 후 7일간 자가격리를 하여야 한다.

2. ‘코로나19 예방통제 방안’ 에 따라, 집중격리의학관찰대상자는 원칙상 1인실에 있어야 하며, 14세 이하 아동, 임산부, 기초성 질병환자, 반자립 및 자립 능력이 없는 등 단독거주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집중관찰소의 직원이 이를 평가하여 확인후 관찰소의 상황에 따라 거주를 배치한다. 단 집중관찰소 진입 후 본인이 직접직원에게 신청하여야 한다.

편역: 림홍길/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