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 푸틴과 이런말 나눴담다 ....정말 세계의 악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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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5 10:20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상트페테르부르크/타스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28일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날 가능성에 대해서는 “대화할 필요를 못 느낀다”고 단언했다.
14일(현지시각)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교류·신뢰구축회의(CICA) 제6차 정상회의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적인 “대규모” 공격을 계획하고 있지 않는다며 “크렘린의 목표는 친서방 국가를 파괴하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자국 내에서의 추가적인 동원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내린 부분 동원령은 2주 이내에 완료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러시아 국방부가 계획했던 예비역 30만명 가운데 22만2000명이 동원됐고, 이 가운데 3만3000명은 군부대에 1만6000명은 전투에 참여하고 있다고 푸틴은 말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28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만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그(바이든)에게 나와 그런 협상을 할 준비가 됐는지를 물어야 한다”며 “솔직히 나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다. 그는 자신의 G20 회의 참석 여부에 대해서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